한나라당 대표로서는 첫 방북한 개성공단

등록 2011.10.02.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하여 생산라인과 북한 종업원과 대화도 나누었다. 한나라당 대표로서는 첫 방북이다. 홍 대표는 방북 성과에 "서울과 개성공단 사이에 도로가 열악해 도로보수에 대한 요청이 있어 정부에 요청하고, 5ㆍ24 조치로 인해 자금 압박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있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다"면서 "5ㆍ24 조치 이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금융관계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보겠고, 소방서 설치와 의료시설 확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하여 생산라인과 북한 종업원과 대화도 나누었다. 한나라당 대표로서는 첫 방북이다. 홍 대표는 방북 성과에 "서울과 개성공단 사이에 도로가 열악해 도로보수에 대한 요청이 있어 정부에 요청하고, 5ㆍ24 조치로 인해 자금 압박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있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다"면서 "5ㆍ24 조치 이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금융관계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보겠고, 소방서 설치와 의료시설 확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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