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뉴욕월가 분노 한국 상륙한다”

등록 2011.10.20.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9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뉴욕월가의 분노의 시위가 한국에 상륙한 상징이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 대형마트는 카드수수료가 1.5%인데 음식점, 영세상인은 카드수수료가 3~4%에 이르고 있다. 가진 사람이 더 내야하고 없는 사람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거꾸로 된 사회이다. 민주당은 일반음식점 카드수수료를 백화점, 대형마트와 같이 1.5%로 낮추고 영세상공인과 음식점 업주들이 카드사와 함께 카드수수료에 대해 협상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9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뉴욕월가의 분노의 시위가 한국에 상륙한 상징이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 대형마트는 카드수수료가 1.5%인데 음식점, 영세상인은 카드수수료가 3~4%에 이르고 있다. 가진 사람이 더 내야하고 없는 사람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거꾸로 된 사회이다. 민주당은 일반음식점 카드수수료를 백화점, 대형마트와 같이 1.5%로 낮추고 영세상공인과 음식점 업주들이 카드사와 함께 카드수수료에 대해 협상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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