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신작, ‘말에서...’ 흥행신화 이어갈까?

등록 2011.11.04.

데뷔 이래 30여 년간 시들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이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허영만이 수 년에 걸친 준비 끝에 집필한 역작이다.

신작『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를 하고 있으며 단행본으로 동시 출간됐다.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식객』『사랑해』 『타짜』등 그동안 수많은 그의 작품들은 내놓기가 무섭게 흥행으로 이어졌다. 이번 작품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작은 몽골 부족 수장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이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지배한 군주가 되기까지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한 ‘칭기스칸 일대기’다.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스케일과 섬세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묘사가 압권이다. 여기에 이야기의 무대가 된 몽골의 자연환경과 동물에 관한 설명, 몽골과 세계의 연표 등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허화백이 그린 역사극으로는 1974년 『각시탈』과 1982년 『쇠퉁소』이후 이번이 30년 만이다. 작가는 ""마땅한 통신 수단과 교통수단도 없던 시대에 어떻게 그리 넓은 제국을 통치했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만화를 기획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칭기스칸은 조조와 유비, 제갈공명의 모습을 함께 지닌 인물이다. 그의 인간경영술, 전략전술, 포용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며 칭기스칸이란 인물이 갖고 있는 매력에 대해서 강조했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김수진 (교보문고 북뉴스) Sujin2017@kyobobook.co.kr, 트위터 @sujin2017


데뷔 이래 30여 년간 시들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이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허영만이 수 년에 걸친 준비 끝에 집필한 역작이다.

신작『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를 하고 있으며 단행본으로 동시 출간됐다.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식객』『사랑해』 『타짜』등 그동안 수많은 그의 작품들은 내놓기가 무섭게 흥행으로 이어졌다. 이번 작품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작은 몽골 부족 수장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이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지배한 군주가 되기까지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한 ‘칭기스칸 일대기’다.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스케일과 섬세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묘사가 압권이다. 여기에 이야기의 무대가 된 몽골의 자연환경과 동물에 관한 설명, 몽골과 세계의 연표 등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허화백이 그린 역사극으로는 1974년 『각시탈』과 1982년 『쇠퉁소』이후 이번이 30년 만이다. 작가는 ""마땅한 통신 수단과 교통수단도 없던 시대에 어떻게 그리 넓은 제국을 통치했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만화를 기획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칭기스칸은 조조와 유비, 제갈공명의 모습을 함께 지닌 인물이다. 그의 인간경영술, 전략전술, 포용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며 칭기스칸이란 인물이 갖고 있는 매력에 대해서 강조했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김수진 (교보문고 북뉴스) Sujin2017@kyobobook.co.kr, 트위터 @suji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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