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정체불명의 사람들 회의장 점거”

등록 2011.11.10.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외통위 위원장)이 1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어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를 저희 회의실이 아닌 행안위 회의장에서 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린다. 물론 일부 막무가내로, 다수의 의사를 무시하고 극소수가 물리력으로 회의장을 점거하고, 또 의원도 아닌 그러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회의장을 점거한 채 지금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이런 상황, 반드시 그러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회 사무처와 함께 이러한 무질서한 상황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어제 요청했지만, 어제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고, 앞으로 어떤 대책을 통해서 이를 바로잡을지 다시 사무처와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외통위 위원장)이 1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어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를 저희 회의실이 아닌 행안위 회의장에서 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린다. 물론 일부 막무가내로, 다수의 의사를 무시하고 극소수가 물리력으로 회의장을 점거하고, 또 의원도 아닌 그러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회의장을 점거한 채 지금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이런 상황, 반드시 그러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회 사무처와 함께 이러한 무질서한 상황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어제 요청했지만, 어제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고, 앞으로 어떤 대책을 통해서 이를 바로잡을지 다시 사무처와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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