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디도스,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

등록 2011.12.05.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5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디도스는 보통 일이 아니다.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고, 정권 탄핵하고도 남은 사안이다. 사이버 3.15 부정선거다. 3.15로 이승만 정권이 물러났다. 한 점 의혹도 없이 밝혀내서 만일 이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조직적 개입했다면 무한책임을 져야 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중앙 선관위에 말씀 드린다. 선관위의 생명은 신뢰다. 세 가지 신뢰를 해치는 의혹이 있다. 첫째는 투표소 변경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해명해야 한다. 둘째 투표 참여 노력을 선거 때마다 억압하는 행태에 대한 의혹이 있다. 셋째 선관위 로그 파일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 공개해서 선관위 공격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5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디도스는 보통 일이 아니다.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고, 정권 탄핵하고도 남은 사안이다. 사이버 3.15 부정선거다. 3.15로 이승만 정권이 물러났다. 한 점 의혹도 없이 밝혀내서 만일 이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조직적 개입했다면 무한책임을 져야 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중앙 선관위에 말씀 드린다. 선관위의 생명은 신뢰다. 세 가지 신뢰를 해치는 의혹이 있다. 첫째는 투표소 변경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해명해야 한다. 둘째 투표 참여 노력을 선거 때마다 억압하는 행태에 대한 의혹이 있다. 셋째 선관위 로그 파일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 공개해서 선관위 공격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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