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사랑 나눔 함께하는 세상- MB와 사회복지인과의 만남

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명박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여사와의 사회복지인과의 만남.

김선아 :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혹시 여사님 저 기억 하세요?

사회자 : 송병철 개그맨

아~ 여사님과 아는 사이에요?

잘은 아니지만~ 알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식사 대접을 했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애쓰시는 모습을 기억합니다.

어른신들에게 밥을 퍼드리는 배식하는 활동을 하셨어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잘 푸셨고요~

아~ 밥을 잘 푸셨어요~ ^^

한 어르신께서 알타리 김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더니

청와대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그 어르신께 선물해 드렸어요

대통령님 혹시 저 기억하십니까?

이정규 : 서울노숙자쉼터 사회복지사

노숙인분들은 사회에서 실패를 많이 경험하다 보니까

사회에 대한 자존감 이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계시는데요

직접 와주셔서 같이 공연을 관람하고 격려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김경란: 남원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장애아동들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이 남모르게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볼 때

가슴으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장순심 :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장애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 대해 대통령님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이정규씨는 서울노숙자쉽터에서 일을 하는데 제가 관심이 많습니다.

남원서 오신 김경란씨는 장애 어린이들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순심 어머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표정이 밝은 것을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을 격려하려고 초청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소명적 의식을 가져야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긍지를 가지세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뷔페~

（많이 먹은 요리를 보니）

오신분들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겠어~

김수정 : 진명복지재단 사회복지사

한가지 한가지 사회복지사들이 발언할 때 그것들을 다 메모하면서

앞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씀을 해주실 때

가장 힘이 나고 뿌듯하고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종범 :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복지사

여러 가지 세심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셨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영상제공=청와대 "톡 톡 푸른지붕" 제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