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감놀이

등록 2012.01.02.
지난해 12월 24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설경(雪景)맞이굿은 일 년 열두 달 중, 눈이 내리는 섣달을 맞아 신(神)의 음덕에 감사드리기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이다. 설경맞이굿은 우리나라 무속신앙의 기본적 틀을 갖고 있는 강림신앙(降臨信仰)의 한 형태이며, 농사일을 모두 끝내고 일 년을 마감하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신령을 강림케 하여 신의 은덕에 감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설경맞이굿을 통해 집단적 공동체 모색은 물론이고 동질성 확인 그리고 일체감 형성 등을 갖는다. 이날 설경맞이굿은 주체하는 경관만신은 황해도굿을 계승하고 있는 이옥자 큰만신이다.

그중에서 대감놀이를 감상해본다.

권용복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64@donga.com

지난해 12월 24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설경(雪景)맞이굿은 일 년 열두 달 중, 눈이 내리는 섣달을 맞아 신(神)의 음덕에 감사드리기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이다. 설경맞이굿은 우리나라 무속신앙의 기본적 틀을 갖고 있는 강림신앙(降臨信仰)의 한 형태이며, 농사일을 모두 끝내고 일 년을 마감하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신령을 강림케 하여 신의 은덕에 감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설경맞이굿을 통해 집단적 공동체 모색은 물론이고 동질성 확인 그리고 일체감 형성 등을 갖는다. 이날 설경맞이굿은 주체하는 경관만신은 황해도굿을 계승하고 있는 이옥자 큰만신이다.

그중에서 대감놀이를 감상해본다.

권용복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6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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