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비리위원장으로 등극?

등록 2012.01.04.

민주통합당 이용선 공동대표는 4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이상득 의원과 더불어서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위원장과 관련된 비리다. 보도에 따르면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EBS선임과 관련해서 최시중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보조관에게 2억 원을 건넸다고 한다. 드디어 방송장악위원장으로 불리던 최시중 위원장이 비리위원장으로 등극할 모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엄청난 비리에 대해서 말로만 송구스럽다고 할 것이 아니라 읍참마속하는 자세로 최시중 위원장, 이상득 의원 등 핵심인사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조사에 착수 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통합당 이용선 공동대표는 4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이상득 의원과 더불어서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위원장과 관련된 비리다. 보도에 따르면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EBS선임과 관련해서 최시중 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 전 방통위 보조관에게 2억 원을 건넸다고 한다. 드디어 방송장악위원장으로 불리던 최시중 위원장이 비리위원장으로 등극할 모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엄청난 비리에 대해서 말로만 송구스럽다고 할 것이 아니라 읍참마속하는 자세로 최시중 위원장, 이상득 의원 등 핵심인사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조사에 착수 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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