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6일 결혼

등록 2012.01.08.
배우 강성연(36)이 ‘품절녀’가 됐다.

강성연은 6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어른이 된 것 같다.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 3명을 낳아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구성하고 싶다”고 했다.

두 사람의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는 “연인으로 만나자고 얘기한 날 바로 첫 키스를 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진행돼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의 촬영 차 들른 한 재즈클럽에서 재즈 뮤지션인 형부와 함께 연주하던 김가온을 처음 만났다. 이후 짧은 교제 기간을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만난지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강성연은 “만날 때부터 ‘이 사람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김가온이 콘서트 도중 관객들 앞에서 반지를 건네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의 부케는 배우 이소연이 받고, 축가는 재즈보컬리스트 말로와 김가온의 모교인 서울대 합창단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강성연이 현재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푸드 에세이’ ‘F.B.I’를 진행하고 있어 10일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영상=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배우 강성연(36)이 ‘품절녀’가 됐다.

강성연은 6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어른이 된 것 같다.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 3명을 낳아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구성하고 싶다”고 했다.

두 사람의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는 “연인으로 만나자고 얘기한 날 바로 첫 키스를 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진행돼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의 촬영 차 들른 한 재즈클럽에서 재즈 뮤지션인 형부와 함께 연주하던 김가온을 처음 만났다. 이후 짧은 교제 기간을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만난지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강성연은 “만날 때부터 ‘이 사람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김가온이 콘서트 도중 관객들 앞에서 반지를 건네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의 부케는 배우 이소연이 받고, 축가는 재즈보컬리스트 말로와 김가온의 모교인 서울대 합창단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강성연이 현재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푸드 에세이’ ‘F.B.I’를 진행하고 있어 10일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영상=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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