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꽃망울 터트린 국산 ‘난’ 한 자리에

등록 2012.01.17.
농진청, 심비디움․팔레놉시스 품종 평가회
추운 겨울에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국산
난 품종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습니다.수출 효자 작목으로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심비디움이 활짝 피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농촌진흥청은 국산 난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보급과
수출을 보다 확대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통과 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인터뷰-김미선 농학박사-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심비디움 ‘레드썬’ 품종은 진한 적색계 중형종으로 수출국에서 선호하는
화색과 화형이며 진한 적색은 외국의 우수품종 보다 우월해
국산품종 점유율 확대와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국산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육성 품종을 이용한
절화 꽃 작품 20여 점도 소개돼 앞으로 절화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개발한 심비디움은 29품종,
팔레놉시스는 19품종으로,지난해 국산품종 보급률은
4.8%였으며 2015년까지 10%의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농진청, 심비디움․팔레놉시스 품종 평가회
추운 겨울에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국산
난 품종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습니다.수출 효자 작목으로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심비디움이 활짝 피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농촌진흥청은 국산 난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보급과
수출을 보다 확대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통과 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인터뷰-김미선 농학박사-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심비디움 ‘레드썬’ 품종은 진한 적색계 중형종으로 수출국에서 선호하는
화색과 화형이며 진한 적색은 외국의 우수품종 보다 우월해
국산품종 점유율 확대와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국산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육성 품종을 이용한
절화 꽃 작품 20여 점도 소개돼 앞으로 절화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개발한 심비디움은 29품종,
팔레놉시스는 19품종으로,지난해 국산품종 보급률은
4.8%였으며 2015년까지 10%의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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