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최시중, 조중동에 엄청난 특혜”

등록 2012.01.30.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3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사퇴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 4년동안 조중동 언론에 엄청난 특혜를 주는 대신에 양심적 언론에 재갈을 물려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군사독재 시절로 후퇴시킨 원흉으로 지탄받아 왔다. 최시중 위원장이 사퇴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법적 역사적 책임까지 없어지는 않는다는 점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우선 최시중씨는 양아들이 연루된 EBS 이사 선임,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관련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서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그가 2009년 미디어악법 날치기 직후 국회 문방위원에게 답례성 돈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 검찰은 철저하고도 성역없는 수사로 언론에 대하여 폭력을 행사해 온 언론장악형 방통위원장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하는 국민의 요구를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최시중위원장의 죄목을 만천하에 밝혀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국민들과 함께 법적 역사적 책임 끝까지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3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사퇴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 4년동안 조중동 언론에 엄청난 특혜를 주는 대신에 양심적 언론에 재갈을 물려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군사독재 시절로 후퇴시킨 원흉으로 지탄받아 왔다. 최시중 위원장이 사퇴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법적 역사적 책임까지 없어지는 않는다는 점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우선 최시중씨는 양아들이 연루된 EBS 이사 선임,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관련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서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그가 2009년 미디어악법 날치기 직후 국회 문방위원에게 답례성 돈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 검찰은 철저하고도 성역없는 수사로 언론에 대하여 폭력을 행사해 온 언론장악형 방통위원장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하는 국민의 요구를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최시중위원장의 죄목을 만천하에 밝혀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국민들과 함께 법적 역사적 책임 끝까지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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