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사랑하는 사람 위해 요리하는 건 행복한 일이다”

등록 2012.02.01.
배우 성유리가 요리에 대해 그간 갖지 못했던 애착이 생겼음을 밝혔다.

31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는 MBC TV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조윤정 극본, 이동윤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성유리가 이에 대해 말했다.

성유리는 이날 절대미각의 소유자이자 천재 요리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사실 요리하는 것 보다는 먹는 데에 익숙한 사람인데 드라마를 통해 요리를 배우게 됐다. 요리를 할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요리를 해주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배웠다. 앞으로는 열심히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또 자신의 역할에 대해 “살기 위해 또, 사랑받기 위해 요리했던 인물이다. 준영이에게 있어 요리는 삶이고 희망이다. 마치 공기와 물 같아서 자신이 절대미각을 가졌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는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고준영을 연기한다. 준영은 다혈질이지만 측은지심을 지닌 인물로 극중에서 하인주 역을 맡은 서현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신들의 만찬’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가상의 공간 아리랑을 배경으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주인공 준영과 어머니를 닮고 싶은 바람과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극한의 노력을 보여주는 인주가 운명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배우 성유리가 요리에 대해 그간 갖지 못했던 애착이 생겼음을 밝혔다.

31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는 MBC TV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조윤정 극본, 이동윤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성유리가 이에 대해 말했다.

성유리는 이날 절대미각의 소유자이자 천재 요리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사실 요리하는 것 보다는 먹는 데에 익숙한 사람인데 드라마를 통해 요리를 배우게 됐다. 요리를 할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요리를 해주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배웠다. 앞으로는 열심히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또 자신의 역할에 대해 “살기 위해 또, 사랑받기 위해 요리했던 인물이다. 준영이에게 있어 요리는 삶이고 희망이다. 마치 공기와 물 같아서 자신이 절대미각을 가졌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는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고준영을 연기한다. 준영은 다혈질이지만 측은지심을 지닌 인물로 극중에서 하인주 역을 맡은 서현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신들의 만찬’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가상의 공간 아리랑을 배경으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주인공 준영과 어머니를 닮고 싶은 바람과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극한의 노력을 보여주는 인주가 운명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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