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현정권 모두 사찰했다”

등록 2012.04.02.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2일 강원도 홍천군 황영철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지금 불법사찰 문제로 온 나라가 혼란스럽다. 저에 관해서도 지난 정권, 현 정권 모두 저를 사찰했다는 언론보도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게 모두 사실이었던 것 같다. 이 문제는 진상을 끝까지 규명을 해서 그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한다. 그런데 작년과 재작년에 이 현 정부가 저를 사찰했다고 주장했던 것이 바로 지금의 야당이다. 그렇게 말해놓고 갑자기 제가 불법사찰의 동조자라고 비방을 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말 바꾸기이고, 뒤집어씌우기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야말로 우리가 끊어내야 될 구태정치이고 과거정치이다. 이런 구태정치를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저희 새누리당은 잘못된 과거정치와 단절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리고, 쇄신과 변화, 그리고 개혁을 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렇게 잘못된 과거정치를 이제 확 바꿔야 한다.”주장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2일 강원도 홍천군 황영철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지금 불법사찰 문제로 온 나라가 혼란스럽다. 저에 관해서도 지난 정권, 현 정권 모두 저를 사찰했다는 언론보도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게 모두 사실이었던 것 같다. 이 문제는 진상을 끝까지 규명을 해서 그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한다. 그런데 작년과 재작년에 이 현 정부가 저를 사찰했다고 주장했던 것이 바로 지금의 야당이다. 그렇게 말해놓고 갑자기 제가 불법사찰의 동조자라고 비방을 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말 바꾸기이고, 뒤집어씌우기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야말로 우리가 끊어내야 될 구태정치이고 과거정치이다. 이런 구태정치를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저희 새누리당은 잘못된 과거정치와 단절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리고, 쇄신과 변화, 그리고 개혁을 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렇게 잘못된 과거정치를 이제 확 바꿔야 한다.”주장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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