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2, 7개국 9개 국가관 136개 업체 참가
등록 2012.04.19.- 이탈리아에 SIMTOS2012를 전파해 온 ‘GO LITE’ , 14개사의 참가 유치,이탈리아 국가관 조성에 크게 기여
SIMTOS2012 국가관을 향한 국내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술력과 수출경쟁력을 갖춘 136개 중소기업이 7개국 9개 국가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각국의 해외시장 및 업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SIMTOS2012에 국가관 구성하는 ‘인도’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자 브릭스(BRICs), 친디아(CHINDIA) 등 신흥자본시장의 중심에 있다. 특히 중국의 뒤를 이을 ‘넥스트 차이나’로 손꼽히는 인도는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국가로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한국과는 지난해 한-인도 간 CEPA 협정으로 교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도는 이번 SIMTOS2012에 유럽 및 미국 등을 제외하고 아시아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SIMTOS2012에 UCAM, Fenwick & Ravi, Khushbu Engineers, EEPC INDIA, Precision Machinekraft 21개사가 참가해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흔들리지 않는 기술 강호 이탈리아, 에이전시 GO LITE, 14개사의 참가 유치
이탈리아는 유럽 전반에 걸친 경제위기로 최근 주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독일 등과 함께 유럽의 공작기계산업을 이끄는 공작기계 선진국이다. 이탈리아의 중소기업들은 국가경제 악화로 보다 우수한 기술을 저렴한 조건하에 거래할 수 있는 파트너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탈리아는 이번 SIMTOS2012에 ADIGE, FPT INDUSTRIE 등 14개 업체가 57부스로 국가관을 구성했다. 이탈리아의 전시회 참가유치 에이전시 GO LITE에게 SIMTOS2012는 대단히 중요한 전시회이다. 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이탈리아 제조업체들에게 한국시장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GO LITE’는 자국 업체들의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SIMTOS2012를 통해 자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GO LITE는 이탈리아 내에서 로드쇼 및 각종 행사를 주관하면서 SIMTOS 참가업체 유치에 힘써왔다.
‘GO LITE’ 관계자는 “당사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상호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SIMTOS2012에 처음 참여하는 당사로서는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KOMMA의 신속한 대응덕분에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매월 업데이트된 한국 시장 동향 자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자료들은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해외기업에게 더할 소중한 정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43개사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대만’
세계 6대 공작기계 생산국인 대만의 공작기계 및 관련 산업 메이커들은 최근 한․미FTA, 한․유럽 FTA 등을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의 제조메이커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43개사가 SIMTOS2012를 찾았다. 대만은 7개국 중 가장 큰 규모인 135부스로 국가관을 구성했으며, 주요 참가업체는 LM가이드 전문메이커 HIWIN과 공작기계 메이커 KAO FONG MACHINERY과 FALCON MACHINE 등을 비롯해 HOTA INDUSTRIAL, L&L Machinery, Luren Precision 등이다.
세계 최대의 수요시장, 중국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공작기계 수입액은 108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은 일본, 독일, 대만으로 수입총액의 95.7%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의 수요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공작기계 및 제조메이커들의 한국시장 선호도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이번 SIMTOS2012에 Shaanxi Qinchuan Machinery, Qingdao HEMA ZHAO Protection Technology, Transor Filter(Kunshan) 등 16개사가 국가관으로 참가하였다.
아시아 생산제조기술의 자존심, 일본
일본은 빠른 내수회복과 수출시장 안정화로 인해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기계수주가 14.8% 늘어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현재 자국 내 대기업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역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일본은 이번 SIMTOS2012에 NISSEI, JAPAN GAUGE, MTS Sensors Technology 등 3개사가 국가관으로 참가했다.
해외진출 및 신규시장 개척 확대하는 스위스
수출 의존도 높은 스위스 기계 산업은 생산제품의 8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기계 및 전자산업은 2010년 8%대의 높은 수출신장을 시현했다. 2011년에는 1.2%의 수출성장을 나타내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다. 최근 스위스 제조업계는 기업의 생존전략을 기존의 시장과 시스템에서 탈피해 해외진출 및 신규시장 개척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스위스는 이번 SIMTOS2012에 5개사가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주요 참가업체는 SCHAUBLIN MACHINES, K. R. PFIFFNER, SCEMAMA, Swiss Machines 등이다.
생산제조기술 강국 독일, 한국시장 개척을 위해 34개사 국가관 구성
2011년 독일 공작기계 생산은 175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대비 33% 증가하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독일 공작기계 산업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독일의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위기를 거치면서 공급체인을 개선해, 시장의 급변 요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신흥시장이 밀집해 있는 아시아 마켓을 개척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독일은 이번 SIMTOS2012 국가관에 German Pavilion(BMWi), HYDAC Technology, Wendt, HAWE 등 34개사가 71.6부스 규모로 참가해 한국시장을 개척할 기회를 찾고 있다.
SIMTOS 2012, 2012년 4월 17일~22일, KINTEX 제1전시장, 제2전시장
(고객센터 문의 : 1599-2721)
영상제공=SIMTOS
- 아시아 최초로 SIMTOS2012에 국가관 구성하는 ‘인도’
- 이탈리아에 SIMTOS2012를 전파해 온 ‘GO LITE’ , 14개사의 참가 유치,이탈리아 국가관 조성에 크게 기여
SIMTOS2012 국가관을 향한 국내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술력과 수출경쟁력을 갖춘 136개 중소기업이 7개국 9개 국가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각국의 해외시장 및 업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SIMTOS2012에 국가관 구성하는 ‘인도’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자 브릭스(BRICs), 친디아(CHINDIA) 등 신흥자본시장의 중심에 있다. 특히 중국의 뒤를 이을 ‘넥스트 차이나’로 손꼽히는 인도는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국가로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한국과는 지난해 한-인도 간 CEPA 협정으로 교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도는 이번 SIMTOS2012에 유럽 및 미국 등을 제외하고 아시아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SIMTOS2012에 UCAM, Fenwick & Ravi, Khushbu Engineers, EEPC INDIA, Precision Machinekraft 21개사가 참가해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흔들리지 않는 기술 강호 이탈리아, 에이전시 GO LITE, 14개사의 참가 유치
이탈리아는 유럽 전반에 걸친 경제위기로 최근 주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독일 등과 함께 유럽의 공작기계산업을 이끄는 공작기계 선진국이다. 이탈리아의 중소기업들은 국가경제 악화로 보다 우수한 기술을 저렴한 조건하에 거래할 수 있는 파트너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탈리아는 이번 SIMTOS2012에 ADIGE, FPT INDUSTRIE 등 14개 업체가 57부스로 국가관을 구성했다. 이탈리아의 전시회 참가유치 에이전시 GO LITE에게 SIMTOS2012는 대단히 중요한 전시회이다. 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이탈리아 제조업체들에게 한국시장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GO LITE’는 자국 업체들의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SIMTOS2012를 통해 자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GO LITE는 이탈리아 내에서 로드쇼 및 각종 행사를 주관하면서 SIMTOS 참가업체 유치에 힘써왔다.
‘GO LITE’ 관계자는 “당사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상호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SIMTOS2012에 처음 참여하는 당사로서는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KOMMA의 신속한 대응덕분에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매월 업데이트된 한국 시장 동향 자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자료들은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해외기업에게 더할 소중한 정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43개사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대만’
세계 6대 공작기계 생산국인 대만의 공작기계 및 관련 산업 메이커들은 최근 한․미FTA, 한․유럽 FTA 등을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의 제조메이커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43개사가 SIMTOS2012를 찾았다. 대만은 7개국 중 가장 큰 규모인 135부스로 국가관을 구성했으며, 주요 참가업체는 LM가이드 전문메이커 HIWIN과 공작기계 메이커 KAO FONG MACHINERY과 FALCON MACHINE 등을 비롯해 HOTA INDUSTRIAL, L&L Machinery, Luren Precision 등이다.
세계 최대의 수요시장, 중국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공작기계 수입액은 108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은 일본, 독일, 대만으로 수입총액의 95.7%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의 수요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공작기계 및 제조메이커들의 한국시장 선호도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이번 SIMTOS2012에 Shaanxi Qinchuan Machinery, Qingdao HEMA ZHAO Protection Technology, Transor Filter(Kunshan) 등 16개사가 국가관으로 참가하였다.
아시아 생산제조기술의 자존심, 일본
일본은 빠른 내수회복과 수출시장 안정화로 인해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기계수주가 14.8% 늘어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현재 자국 내 대기업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역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일본은 이번 SIMTOS2012에 NISSEI, JAPAN GAUGE, MTS Sensors Technology 등 3개사가 국가관으로 참가했다.
해외진출 및 신규시장 개척 확대하는 스위스
수출 의존도 높은 스위스 기계 산업은 생산제품의 8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기계 및 전자산업은 2010년 8%대의 높은 수출신장을 시현했다. 2011년에는 1.2%의 수출성장을 나타내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다. 최근 스위스 제조업계는 기업의 생존전략을 기존의 시장과 시스템에서 탈피해 해외진출 및 신규시장 개척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스위스는 이번 SIMTOS2012에 5개사가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주요 참가업체는 SCHAUBLIN MACHINES, K. R. PFIFFNER, SCEMAMA, Swiss Machines 등이다.
생산제조기술 강국 독일, 한국시장 개척을 위해 34개사 국가관 구성
2011년 독일 공작기계 생산은 175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대비 33% 증가하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독일 공작기계 산업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독일의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위기를 거치면서 공급체인을 개선해, 시장의 급변 요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신흥시장이 밀집해 있는 아시아 마켓을 개척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독일은 이번 SIMTOS2012 국가관에 German Pavilion(BMWi), HYDAC Technology, Wendt, HAWE 등 34개사가 71.6부스 규모로 참가해 한국시장을 개척할 기회를 찾고 있다.
SIMTOS 2012, 2012년 4월 17일~22일, KINTEX 제1전시장, 제2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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