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형 문화예술도시’로 제도적 기반 마련

등록 2012.05.17.
수원시가 문학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각종 문화예술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수원’ 구상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돼온 고은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인문학도시

수원과 연계한 ‘고은문학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수원시는 향후 세계적인

문학적 가치를 지닌 고은선생이 이주해 작품 활동을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세계의 문학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이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특구’로 지정 운영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원화성 내에 문학관, 미술관,

기념관, 음식문화체험관 등 건립추진중인 문화시설을 집중시키고 체계적인 문화프로그램

운영하기로 했다.

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수원시가 문학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각종 문화예술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수원’ 구상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돼온 고은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인문학도시

수원과 연계한 ‘고은문학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수원시는 향후 세계적인

문학적 가치를 지닌 고은선생이 이주해 작품 활동을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세계의 문학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이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특구’로 지정 운영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원화성 내에 문학관, 미술관,

기념관, 음식문화체험관 등 건립추진중인 문화시설을 집중시키고 체계적인 문화프로그램

운영하기로 했다.

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