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매립장이 녹색지대로 ◆ 대구수목원

등록 2012.06.08.

대구수목원은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지위에 조성한 인공 수목원이다
1986년부터1990년 4월까지 대구시의 생활쓰레기 410만t을 묻었던 곳이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죽은 땅으로 방치돼 인근 주민의 불평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대구시는 환경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쓰레기 더미 위에 6~7m정도 높이로 복토를 한 후. 수년동안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꿨다.

그 결과 24만8천㎡(약7만5천평)규모의 버려진 땅이 소나무,전나무,이팝나무,
층층나무 등 15만 그루와 깽깽이풀,복수초,금낭화 등 1천300여 종 30만여
포기의 꽃이 피어나는 수목원으로 변신했다. 천대받던 황폐한 땅이 생명의
땅으로 되살아나면서 대구의 명소가 되었다.

권경화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3@donga.com


대구수목원은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지위에 조성한 인공 수목원이다
1986년부터1990년 4월까지 대구시의 생활쓰레기 410만t을 묻었던 곳이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죽은 땅으로 방치돼 인근 주민의 불평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대구시는 환경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쓰레기 더미 위에 6~7m정도 높이로 복토를 한 후. 수년동안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꿨다.

그 결과 24만8천㎡(약7만5천평)규모의 버려진 땅이 소나무,전나무,이팝나무,
층층나무 등 15만 그루와 깽깽이풀,복수초,금낭화 등 1천300여 종 30만여
포기의 꽃이 피어나는 수목원으로 변신했다. 천대받던 황폐한 땅이 생명의
땅으로 되살아나면서 대구의 명소가 되었다.

권경화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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