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과 속도 겨룬 제네시스 쿠페’ 실험 결과는…

등록 2012.06.19.

현대자동차 마케팅팀의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해외언론과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에는 ‘자동차가 화살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까?’라는 엉뚱한 의문을 풀기위해 스스로 실험을 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살과 속도를 겨루는 실험에 사용한 차량은 350마력의 3.8리터 V6엔진을 탑재한 2012년형 제네시스 쿠페 380 GT. 최대토크 40.8kg.m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약 100m 뒤에서 먼저 출발한 제네시스가 사수(射手)의 옆을 통과하는 순간 화살이 쏘아졌다. 모든 실험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제네시시가 화살을 앞서 ‘현대차는 화살보다 빠르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현대차는 실험 장면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현대차는 영상이 어떤 방식으로든 조작됐을 것이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기에 “이 영상은 100% 실제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디지털 영상 조작 같은 것은 행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영상/ YouTube.com


현대자동차 마케팅팀의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해외언론과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에는 ‘자동차가 화살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까?’라는 엉뚱한 의문을 풀기위해 스스로 실험을 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살과 속도를 겨루는 실험에 사용한 차량은 350마력의 3.8리터 V6엔진을 탑재한 2012년형 제네시스 쿠페 380 GT. 최대토크 40.8kg.m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약 100m 뒤에서 먼저 출발한 제네시스가 사수(射手)의 옆을 통과하는 순간 화살이 쏘아졌다. 모든 실험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제네시시가 화살을 앞서 ‘현대차는 화살보다 빠르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현대차는 실험 장면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현대차는 영상이 어떤 방식으로든 조작됐을 것이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기에 “이 영상은 100% 실제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디지털 영상 조작 같은 것은 행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영상/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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