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변신, 더 세련된 ‘뉴아우디’ 국내 상륙

등록 2012.06.28.

아우디 A4와 S4가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국내시장에 상륙했다.
아우디코리아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준중형 세단 ‘뉴 A4’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S4’를 공식 런칭했다.

지난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A4는 40년간 약 10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해 온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이러한 A4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S4다.

이번에 출시된 뉴 A4와 뉴 S4의 디자인은 전면에 수평으로 뻗은 라인들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엔진후드는 보다 둥근 아치형으로 변했다. 전면부의 대형 그릴은 상단 부분에 각이 추가 되면서 육각형 느낌을 준다. 그릴 안의 수평바와 아우디 포링 로고도 더욱 입체적으로 변했다.

실내 디자인도 개선됐다. 전방의 대시보드를 비롯해 내부 전체를 두르는 선들은 우아하고 유려해졌다. 윈도우 조절 버튼 등 도어에 장착된 여러 버튼은 크롬으로 마무리돼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렁크 공간도 480ℓ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62ℓ까지 늘어난다.

뉴 A4에 탑재되는 2.0 TFS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제로백(0→100km/h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연비는 10.0km/ℓ(복합연비기준)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다.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m이며 연비는 리터당 16.4km를 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km로, 친환경적이다.

S4에 탑재된 3.0 TFSI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기술과 수퍼차저 기술이 결합된 고성능 엔진이다.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 44.9kg.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불과 5.0초만에 돌파한다. 연비는 8.7km/ℓ, 최고 속도는 250km/h다.

이 외에도 뉴 A4와 뉴 S4는 각 모드에 따라 여러 종류의 자동차 특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 정보를 수집하여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장하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뉴 A4와 뉴 S4의 가격은 디젤 모델인 ‘뉴 A4 2.0 TDI’가 4430만원, ‘뉴 A4 2.0 TDI 다이내믹’이 4720만원, 가솔린 모델인 ‘뉴 A4 2.0 TFSI 콰트로’는 492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이 521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프레스티지’가 5610만원이다. 뉴 S4는 84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편 아우디 코리아는 뉴 A4와 뉴 S4 런칭을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1000 ㎡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설치, 독일 아우디 익스피리언스팀 드라이버들이 얼음위에서 두 모델을 직접 운전하여 아이스 카발레(Ice Car Ballet)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오나 사브첸코와 로빈 졸코비 커플의 화려한 공연도 이어졌다.


아우디 A4와 S4가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국내시장에 상륙했다.
아우디코리아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준중형 세단 ‘뉴 A4’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S4’를 공식 런칭했다.

지난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A4는 40년간 약 10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해 온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이러한 A4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S4다.

이번에 출시된 뉴 A4와 뉴 S4의 디자인은 전면에 수평으로 뻗은 라인들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엔진후드는 보다 둥근 아치형으로 변했다. 전면부의 대형 그릴은 상단 부분에 각이 추가 되면서 육각형 느낌을 준다. 그릴 안의 수평바와 아우디 포링 로고도 더욱 입체적으로 변했다.

실내 디자인도 개선됐다. 전방의 대시보드를 비롯해 내부 전체를 두르는 선들은 우아하고 유려해졌다. 윈도우 조절 버튼 등 도어에 장착된 여러 버튼은 크롬으로 마무리돼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렁크 공간도 480ℓ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62ℓ까지 늘어난다.

뉴 A4에 탑재되는 2.0 TFS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제로백(0→100km/h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연비는 10.0km/ℓ(복합연비기준)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다.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m이며 연비는 리터당 16.4km를 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km로, 친환경적이다.

S4에 탑재된 3.0 TFSI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기술과 수퍼차저 기술이 결합된 고성능 엔진이다.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 44.9kg.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불과 5.0초만에 돌파한다. 연비는 8.7km/ℓ, 최고 속도는 250km/h다.

이 외에도 뉴 A4와 뉴 S4는 각 모드에 따라 여러 종류의 자동차 특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 정보를 수집하여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장하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뉴 A4와 뉴 S4의 가격은 디젤 모델인 ‘뉴 A4 2.0 TDI’가 4430만원, ‘뉴 A4 2.0 TDI 다이내믹’이 4720만원, 가솔린 모델인 ‘뉴 A4 2.0 TFSI 콰트로’는 492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다이내믹’이 5210만원, ‘뉴 A4 2.0 TFSI 콰트로 프레스티지’가 5610만원이다. 뉴 S4는 84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편 아우디 코리아는 뉴 A4와 뉴 S4 런칭을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1000 ㎡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설치, 독일 아우디 익스피리언스팀 드라이버들이 얼음위에서 두 모델을 직접 운전하여 아이스 카발레(Ice Car Ballet)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오나 사브첸코와 로빈 졸코비 커플의 화려한 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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