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위대를 정식군대로 인정`

등록 2012.07.20.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협정을 체결한 점에 대해서 그것도 밀실에서 처리한 점에 대해서 국무총리 해임을 우리가 촉구했다. 16일날 오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도록 국민들에게 약속을 했다. 오늘까지 아무런 이명박 대통령의 조치가 없다. 대단히 유감스럽다. 일본 자위대에게 우리의 군사정보를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일본 자위대를 정식군대로 인정하는 꼴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이 군사적 대국화를 추진하고 있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그 길을 터주는 결과를 빚게 된다”며 비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협정을 체결한 점에 대해서 그것도 밀실에서 처리한 점에 대해서 국무총리 해임을 우리가 촉구했다. 16일날 오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도록 국민들에게 약속을 했다. 오늘까지 아무런 이명박 대통령의 조치가 없다. 대단히 유감스럽다. 일본 자위대에게 우리의 군사정보를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일본 자위대를 정식군대로 인정하는 꼴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이 군사적 대국화를 추진하고 있고,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그 길을 터주는 결과를 빚게 된다”며 비판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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