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김수현, 흥행공약 “천만 번째 관객 등에 업고 영화관람 할 것”

등록 2012.07.25.

배우 김수현이 영화 ‘도둑들’의 이색 흥행 공약을 밝혔다.

김수현은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현은 영화 ‘도둑들’의 대박을 위한 흥행 공약을 묻는 질문에“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무엇을 할까요?”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배우 김윤석은 “전지현을 등에 업고 국토대장정을 한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수현은 “관객 천만을 돌파하면 천만 번째 관객을 등에 업고 영화‘도둑들’을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영화에서 김수현은 예니콜(전지현 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막내도둑 잠파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열린 영화 ‘도둑들’의 레드카펫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5백여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오달수, 김해숙을 비롯해 지난 23일 내한한 중화권 배우 임달화, 증국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배우 김수현이 영화 ‘도둑들’의 이색 흥행 공약을 밝혔다.

김수현은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현은 영화 ‘도둑들’의 대박을 위한 흥행 공약을 묻는 질문에“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무엇을 할까요?”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배우 김윤석은 “전지현을 등에 업고 국토대장정을 한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수현은 “관객 천만을 돌파하면 천만 번째 관객을 등에 업고 영화‘도둑들’을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영화에서 김수현은 예니콜(전지현 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막내도둑 잠파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열린 영화 ‘도둑들’의 레드카펫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5백여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오달수, 김해숙을 비롯해 지난 23일 내한한 중화권 배우 임달화, 증국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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