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 가스 누출 사고 CCTV 영상

등록 2012.10.10.

[1]구미 불산 사고 순간 폐쇄회로(CC)TV(탱크로리에서 5m 떨어진 곳에 설치) 화면. 직원 2명이 탱크로리 위에서 불산밸브와 에어밸브의 뚜껑을 열어 놓은 채 공기주입용 에어호스를 연결하기 위해 나사를 조이고 있다. 다른 쪽 밸브의 뚜껑은 닫혀 있는 상태에서 호스를 연결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 닫혀 있어야 할 불산밸브 뚜껑은 열려 있었다.

[2]에어밸브에 호스 연결이 끝나고 불산밸브 쪽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오른손으로 에어밸브를 내려서 여는 듯한 순간 몸이 조금 기울어지면서 불산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반대쪽 작업자는 에어호스를 양손으로 잡고 있었다. 불산밸브 쪽 작업자가 에어밸브를 눌러 내리면서 균형을 잃어 발로 불산밸브를 밟은 것으로 추정된다.

[3]불산이 5m 높이로 치솟으면서 작업자들은 튕기다시피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화면에서 사라졌다. 작업자들은 공장에 있는 방독면과 방호복은 착용하지 않고 간이 마스크만 쓴 상태로 작업하고 있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식간에 다량의 불산을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동영상뉴스팀〉


[1]구미 불산 사고 순간 폐쇄회로(CC)TV(탱크로리에서 5m 떨어진 곳에 설치) 화면. 직원 2명이 탱크로리 위에서 불산밸브와 에어밸브의 뚜껑을 열어 놓은 채 공기주입용 에어호스를 연결하기 위해 나사를 조이고 있다. 다른 쪽 밸브의 뚜껑은 닫혀 있는 상태에서 호스를 연결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 닫혀 있어야 할 불산밸브 뚜껑은 열려 있었다.

[2]에어밸브에 호스 연결이 끝나고 불산밸브 쪽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오른손으로 에어밸브를 내려서 여는 듯한 순간 몸이 조금 기울어지면서 불산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반대쪽 작업자는 에어호스를 양손으로 잡고 있었다. 불산밸브 쪽 작업자가 에어밸브를 눌러 내리면서 균형을 잃어 발로 불산밸브를 밟은 것으로 추정된다.

[3]불산이 5m 높이로 치솟으면서 작업자들은 튕기다시피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화면에서 사라졌다. 작업자들은 공장에 있는 방독면과 방호복은 착용하지 않고 간이 마스크만 쓴 상태로 작업하고 있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식간에 다량의 불산을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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