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폭행男’ 직원을 구둣발로...이유는 봉투값 20원?

등록 2013.04.03.

편의점에서 손님이 아르바이트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이슈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3일 현재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은 편의점 계산대 앞에선 한 젊은 남성이 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전화기로 점주와 통화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 된다.

남성은 점주와 잠시 몇 마디를 나누더니 곧이어 학생으로 보이는 편의점 직원의 팔과 머리채를 붙잡아 계산대 밖으로 끌어낸다. 그리고는 구둣발로 안경 쓴 직원의 안면을 강타한다. 옆에는 일행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계속해서 폭행하는 남성을 저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피해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봉투 값 20원을 받은 것 때문에 손님이 시비를 걸었고, 경찰에 신고하는사이 화가 난 손님이 폭행 했다는 것. 영상은 사건 이후 직원이 경찰에게 CCTV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이다.
영상을 본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폭행 가해자를 질타했다. 한 누리꾼은 “고작 20원 때문에 누가 폭행을 하겠느냐”고 의구심을 제기하자 다수의 누리꾼들이 ‘봉투값 때문에 취객에게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다’며 ‘원인이야 어찌됐건 폭행은 정당한 행위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영상뉴스팀〉


편의점에서 손님이 아르바이트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이슈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3일 현재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은 편의점 계산대 앞에선 한 젊은 남성이 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전화기로 점주와 통화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 된다.

남성은 점주와 잠시 몇 마디를 나누더니 곧이어 학생으로 보이는 편의점 직원의 팔과 머리채를 붙잡아 계산대 밖으로 끌어낸다. 그리고는 구둣발로 안경 쓴 직원의 안면을 강타한다. 옆에는 일행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계속해서 폭행하는 남성을 저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피해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봉투 값 20원을 받은 것 때문에 손님이 시비를 걸었고, 경찰에 신고하는사이 화가 난 손님이 폭행 했다는 것. 영상은 사건 이후 직원이 경찰에게 CCTV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이다.
영상을 본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폭행 가해자를 질타했다. 한 누리꾼은 “고작 20원 때문에 누가 폭행을 하겠느냐”고 의구심을 제기하자 다수의 누리꾼들이 ‘봉투값 때문에 취객에게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다’며 ‘원인이야 어찌됐건 폭행은 정당한 행위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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