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표면 물질이 뭐길래...지구와 대조적

등록 2013.08.08.


선명한 핑크색을 띈 외계행성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6일 미국 스페이스닷컴은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일본 도쿄 공업대의 공동연구팀이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관찰 하던 중 핑크색을 띈 외계행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J 504b’라는 이름을 붙인 이 외계행성은 약 1억 600만년 전에 생성된 별이며 지구로부터 57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목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거리로 비교하면 약 9배가 먼 거리다.

이 별은 목성보다 4배나 무겁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에는 가장 가벼운 별이다.

고더드 우주비행센터 마리클 맥엘웨인 박사는 "행성의 발광과 온도 대기 궤도 등을 고려해 비슷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영상뉴스팀



선명한 핑크색을 띈 외계행성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6일 미국 스페이스닷컴은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일본 도쿄 공업대의 공동연구팀이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관찰 하던 중 핑크색을 띈 외계행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J 504b’라는 이름을 붙인 이 외계행성은 약 1억 600만년 전에 생성된 별이며 지구로부터 57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목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거리로 비교하면 약 9배가 먼 거리다.

이 별은 목성보다 4배나 무겁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에는 가장 가벼운 별이다.

고더드 우주비행센터 마리클 맥엘웨인 박사는 "행성의 발광과 온도 대기 궤도 등을 고려해 비슷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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