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클릭 순간 내휴대폰이 범죄에 악용

등록 2013.08.28.

‘돌잔치 초대’ 스미싱

‘돌잔치 초대장’ 문자 사기(스미싱)가 급속히 퍼지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찰청은 27일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돌잔치 초대장’ 등을 가장한 악성앱 설치유도 SMS, 카톡이 온라인상 유포 중”이라고 밝힌 뒤 “특히 이번 스미싱은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에게도 동일한 문자가 발송되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종 문자 사기 해킹 방법인 ‘스미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청첩장이나 돌잔치 같은 내용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인터넷 링크를 누르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트로이목마 바이러스를 주입해 범죄자가 휴대폰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해킹된 스마트폰의 게임 아이템 및 사이버머니 소액 결제를 통해 대금을 인출하거나 금융 정보 등을 유출하게 된다. 또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에게도 해킹된 스마트폰의 번호로 동일한 문자가 발송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해야겠네”, “스마트폰 사기(스미싱) 조심해야겠다”,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누르지 말아야겠네”, “이젠 돌잔치 문자로 사기를 치네…스미싱인가 뭔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나 받았는데… 누가 내 개인정보 유출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경찰청 트위터(‘돌잔치 초대’ 스미싱)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돌잔치 초대’ 스미싱

‘돌잔치 초대장’ 문자 사기(스미싱)가 급속히 퍼지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찰청은 27일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돌잔치 초대장’ 등을 가장한 악성앱 설치유도 SMS, 카톡이 온라인상 유포 중”이라고 밝힌 뒤 “특히 이번 스미싱은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에게도 동일한 문자가 발송되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종 문자 사기 해킹 방법인 ‘스미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청첩장이나 돌잔치 같은 내용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인터넷 링크를 누르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트로이목마 바이러스를 주입해 범죄자가 휴대폰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해킹된 스마트폰의 게임 아이템 및 사이버머니 소액 결제를 통해 대금을 인출하거나 금융 정보 등을 유출하게 된다. 또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에게도 해킹된 스마트폰의 번호로 동일한 문자가 발송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해야겠네”, “스마트폰 사기(스미싱) 조심해야겠다”,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누르지 말아야겠네”, “이젠 돌잔치 문자로 사기를 치네…스미싱인가 뭔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나 받았는데… 누가 내 개인정보 유출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경찰청 트위터(‘돌잔치 초대’ 스미싱)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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