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크레인 실사판 두루미 등장…“당장 할리우드 진출”

등록 2013.09.02.

쿵푸팬더 실사판 두루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 등장했던 학 캐릭터 ‘크레인’의 실사판 두루미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글로스터셔 슬림 브리지에 위치한 두루미학교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생적응훈련을 마친 흑두루미 두 마리가 방사 직전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야생조류 및 습지 트러스트(Wildfowl and Wetlands Trust ‘이하 WWT’)가 운영하는 ‘두루미학교’는 400년 전부터 인간의 무분별한 포획과 살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 20개의 두루미 알에서 부화한 두루미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전까지 훈련을 시키는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싸움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훈련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개한 WWT측은 “두루미들이 이소령처럼 완벽한 킥을 보여줬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마치고 곧 야생으로 돌려보내진다”고 설명했다.

‘쿵푸팬더 실사판 두루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쿵푸팬더보다 더 날렵해 보이네”, “두루미가 저렇게 난폭한 면이 있었나?”, “이소룡도 울고갈 실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쿵푸팬더 캡처. WWT제공(쿵푸팬더 실사판 두루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쿵푸팬더 실사판 두루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 등장했던 학 캐릭터 ‘크레인’의 실사판 두루미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글로스터셔 슬림 브리지에 위치한 두루미학교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생적응훈련을 마친 흑두루미 두 마리가 방사 직전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야생조류 및 습지 트러스트(Wildfowl and Wetlands Trust ‘이하 WWT’)가 운영하는 ‘두루미학교’는 400년 전부터 인간의 무분별한 포획과 살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 20개의 두루미 알에서 부화한 두루미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전까지 훈련을 시키는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싸움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훈련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개한 WWT측은 “두루미들이 이소령처럼 완벽한 킥을 보여줬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마치고 곧 야생으로 돌려보내진다”고 설명했다.

‘쿵푸팬더 실사판 두루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쿵푸팬더보다 더 날렵해 보이네”, “두루미가 저렇게 난폭한 면이 있었나?”, “이소룡도 울고갈 실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쿵푸팬더 캡처. WWT제공(쿵푸팬더 실사판 두루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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