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고소…“상황 파악 못 하는 듯해…”

등록 2014.01.14.
‘김가연 악플러 고소’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글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

지난 13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커뮤니티 게시판인 디시인사이드 tvN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이어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은 오히려 분위기 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 하는 듯해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해 스스로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과 고소·고발 통지서 사진을 캡쳐해 함께 게재했다.

그녀는 또 “정말 안타까운 건 당장 눈앞에 펼쳐진 배신극과 친목처럼 보이는 이 현상에 분노하고 화를 내는 네티즌들로 인해 산불처럼 번져가는 일종의 몰아가기성 감정유발의 글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게 문제다”며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이 기회에 고쳐져야한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제 정신들 차리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김가연 악플러 고소’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글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

지난 13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커뮤니티 게시판인 디시인사이드 tvN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이어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은 오히려 분위기 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 하는 듯해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해 스스로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과 고소·고발 통지서 사진을 캡쳐해 함께 게재했다.

그녀는 또 “정말 안타까운 건 당장 눈앞에 펼쳐진 배신극과 친목처럼 보이는 이 현상에 분노하고 화를 내는 네티즌들로 인해 산불처럼 번져가는 일종의 몰아가기성 감정유발의 글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게 문제다”며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이 기회에 고쳐져야한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제 정신들 차리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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