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돌발행동, 감정기복 심한 구멍병사

헨리 돌발행동.

가수 헨리가 지난 2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변화무쌍한 돌발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의 얼음물 입수와 고로쇠나무 스키 훈련, 30m 암벽레펠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상의를 탈의하고 계곡에 뛰어드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경악했지만 이내 선임의 손에 이끌려 강제 입수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힘든 아침 운동으로 침울해 있던 헨리는 스키 훈련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금세 웃음을 되찾았고 이후 훈련장에서 마주한 교관에게 다가가 볼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주위를 놀라게 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 돌발행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헨리 돌발행동, 교관도 어이없어 하더라”, “헨리 돌발행동, 진짜 버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진짜 사나이’ (헨리 돌발행동)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