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민기, “원래 김고은 팬…사랑하는 역할로 만났으면 좋았을 것”

등록 2014.03.07.
'이민기 김고은'

영화 ‘몬스터’의 주인공 이민기와 김고은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기와 김고은은 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두 배우는 서로의 팬임을 입증하며 멜로연기에 대한 소망을 나타냈다.

이민기는 “예전부터 김고은의 팬이었다. 그래서 김고은과 처음 만났을 때 '스릴러에서 만나게 돼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서로 사랑하는 역할로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고은도 “이민기 선배님의 작품을 거의 다 본 팬의 입장에서 스릴러로 만나 아쉬웠다”며 “그래도 선배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여배우와 스릴러에서 치고 박고 싸운 게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 김고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민기 김고은, 멜로도 어울려”, “이민기 김고은, 두분 다 다음 작품 기대”, “이민기 김고은, 몬스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이민기 분)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김고은 분)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목적인 추격을 그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이민기 김고은'

영화 ‘몬스터’의 주인공 이민기와 김고은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기와 김고은은 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두 배우는 서로의 팬임을 입증하며 멜로연기에 대한 소망을 나타냈다.

이민기는 “예전부터 김고은의 팬이었다. 그래서 김고은과 처음 만났을 때 '스릴러에서 만나게 돼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서로 사랑하는 역할로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고은도 “이민기 선배님의 작품을 거의 다 본 팬의 입장에서 스릴러로 만나 아쉬웠다”며 “그래도 선배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여배우와 스릴러에서 치고 박고 싸운 게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 김고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민기 김고은, 멜로도 어울려”, “이민기 김고은, 두분 다 다음 작품 기대”, “이민기 김고은, 몬스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이민기 분)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김고은 분)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목적인 추격을 그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