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걸그룹’ 7학년1반, ‘오빠 바이러스’ 데뷔 무대…‘상큼한 치어리딩’

‘무공해 걸그룹’ 7학년1반(칠학년일반)이 가요계에 전격 데뷔하며 오빠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지난 1월 데뷔곡 ‘오빠 바이러스’를 발표한 7학년1반(칠학년일반)은 11일(오늘)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에서 데뷔 무대를 꾸민다.

백세희, 강민주, 신이랑, 권소정, 한빛나, 유화, 고은실 7명으로 구성된 7학년1반(칠학년일반)은 섹시 콘셉트로 중무장한 걸그룹들이 주로 타진하고 있는 현 가요계에 상큼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7학년1반(칠학년일반)의 데뷔곡 ‘오빠 바이러스’는 세련되면서도 강한 비트가 돋보이는 사운드에 솔직담백한 가사가 일품인 곡으로 천진난만하면서도 유쾌한 여고생다운 7학년1반(칠학년일반)만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7학년1반(칠학년일반)은 지난 1월 공개된 ‘오빠 바이러스’ 뮤직비디오에서 짝사랑하는 오빠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소녀다운 애교와 밝고 활기찬 매력의 치어리더 모습을 선보이며 데뷔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7학년1반(칠학년일반)은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