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주의… 일반 사고보다 사망률 3배 ↑

등록 2014.04.10.

봄철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사고보다 사망률이 3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9일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봄철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2012년 1월과 2월 서울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각각 2990건, 3069건이었으며 같은 해 3월 3356건으로 1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3451건, 5월 3605건까지 증가했다가 여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시는 봄철 교통사고 유형으로 나들이 관광버스 대형사고, 졸음운전 사고, 어린이·어르신 사고, 이륜차·자전거 사고, 안개로 인한 사고 등을 꼽았다.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343명 가운데 110명은 졸음운전 때문이었으며 졸음운전 3건 중 1건은 봄에 발생했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봄철 졸음운전 주의,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게 졸음운전이라더니” “봄철 졸음운전 주의, 조심해야겠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 그냥 자고 가는 게 안전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봄철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사고보다 사망률이 3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9일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봄철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2012년 1월과 2월 서울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각각 2990건, 3069건이었으며 같은 해 3월 3356건으로 1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3451건, 5월 3605건까지 증가했다가 여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시는 봄철 교통사고 유형으로 나들이 관광버스 대형사고, 졸음운전 사고, 어린이·어르신 사고, 이륜차·자전거 사고, 안개로 인한 사고 등을 꼽았다.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343명 가운데 110명은 졸음운전 때문이었으며 졸음운전 3건 중 1건은 봄에 발생했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봄철 졸음운전 주의,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게 졸음운전이라더니” “봄철 졸음운전 주의, 조심해야겠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 그냥 자고 가는 게 안전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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