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수색·구조 작업에 박차

등록 2014.04.21.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세월호 침몰 6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구조팀이 식당 진입로 확보에 성공하며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새벽 5시쯤 식당 진입로를 확보했다. 오늘 정오쯤 진입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현재 선박 213척, 항공기 35척, 잠수요원 600명을 투입 예정이며 합동 구조팀이 선체 내부를 집중적으로 수색할 예정이다”면서 “선내 3층과 4층 격실 및 오락실 등으로 수색범위를 넓힐 것이다”고 수색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어제 야간에는 오징어 어선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진행했으며 무인 잠수 로봇을 바다에 투입해 바다 영상을 촬영했다”면서 “수중 음향 탐지기도 투입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진도 해역은 심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파도는 잔잔한 편인 것으로 전해져 구조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기적을 기대한다",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생존자 구조 소식 간절히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세월호 침몰 6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구조팀이 식당 진입로 확보에 성공하며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새벽 5시쯤 식당 진입로를 확보했다. 오늘 정오쯤 진입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현재 선박 213척, 항공기 35척, 잠수요원 600명을 투입 예정이며 합동 구조팀이 선체 내부를 집중적으로 수색할 예정이다”면서 “선내 3층과 4층 격실 및 오락실 등으로 수색범위를 넓힐 것이다”고 수색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어제 야간에는 오징어 어선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진행했으며 무인 잠수 로봇을 바다에 투입해 바다 영상을 촬영했다”면서 “수중 음향 탐지기도 투입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진도 해역은 심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파도는 잔잔한 편인 것으로 전해져 구조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기적을 기대한다",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생존자 구조 소식 간절히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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