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손 뿌리치며 “나 기억해줘”

등록 2014.05.07.
'닥터이방인 진세연'

‘닥터이방인’의 진세연이 극중 연인 이종석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2회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강물로 떨어진 송재희(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이종석)과 송재희는 부다페스트로 가서 탈북을 시도했지만 이유를 모른 채 한국 망명을 거절당했다.

이후 북한 감시원들에게 쫓기다 총상을 입은 송재희는 강물 속에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이를 목격한 박훈이 재희의 손을 잡아 위기를 넘겼지만 그 또한 어깨에 총을 맞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 순간 송재희는 박훈의 손을 뿌리치며 “나 기억해줘. 우리 의사선생님 박훈 동무 안녕”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강물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선 2년이 지난 후 남한에 정착한 박훈이 수용소에 갇혀 살아있는 재희의 모습을 확인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연기 정말 잘한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죽은 줄 알았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드라마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닥터이방인 진세연'

‘닥터이방인’의 진세연이 극중 연인 이종석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2회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강물로 떨어진 송재희(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이종석)과 송재희는 부다페스트로 가서 탈북을 시도했지만 이유를 모른 채 한국 망명을 거절당했다.

이후 북한 감시원들에게 쫓기다 총상을 입은 송재희는 강물 속에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이를 목격한 박훈이 재희의 손을 잡아 위기를 넘겼지만 그 또한 어깨에 총을 맞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 순간 송재희는 박훈의 손을 뿌리치며 “나 기억해줘. 우리 의사선생님 박훈 동무 안녕”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강물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선 2년이 지난 후 남한에 정착한 박훈이 수용소에 갇혀 살아있는 재희의 모습을 확인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연기 정말 잘한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죽은 줄 알았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드라마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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