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아이유, 22일 첫 소극장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 컷

등록 2014.05.23.
지난 15일 자정(16일 밤0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로 10대 음원 차트를 석권, 명불허전 ‘음원 여제’임을 입증한 아이유가 지난 22일, 데뷔 이후 갖는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의 첫번째 막을 열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밤 8시,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 대학교 메리홀에서 공연을 갖고, '꽃갈피'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의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를 들려줬다.

앨범에 담긴 감성 이상으로 설렘과 떨림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라이브에 관객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응답했다.

또한, 아이유는 소극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진솔한 대화들과 관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까지 준비, 소박하지만 진심과 온기로 가득찬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친밀한 음악적 소통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유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독보적인 여성 송라이터이자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었다.

아울러, 샤이니의 종현이 아이유의 첫 소극장 콘서트를 축하하는 특별 게스트로 등장, 아이유와 재치 넘치는 대화는 물론, 음악적 호흡까지 맞추며 오랜 가요계 동료인 아이유와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이 티켓 예매 시작 10분만에 매진된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관객들은 공연 초반부터 연이은 '떼창'으로 아이유의 공연에 응답하는가 하면, 아이유의 한마디 한마디에 크게 반응하며 대화를 나누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아이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들에서는 모두 숨소리를 죽이고 노래에 몰입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상하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꽃갈피' 앨범 수록곡들과 새롭게 편곡된 기존의 곡들, 그리고 깜짝 준비한 노래들까지 아이유의 첫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도 관객들은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한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의 산뜻한 출발을 알린 아이유는 22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2주일 동안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소극장이라는 작은 공간이지만 커다란 울림을 계속 전할 계획이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지난 15일 자정(16일 밤0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로 10대 음원 차트를 석권, 명불허전 ‘음원 여제’임을 입증한 아이유가 지난 22일, 데뷔 이후 갖는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의 첫번째 막을 열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밤 8시,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 대학교 메리홀에서 공연을 갖고, '꽃갈피'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의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를 들려줬다.

앨범에 담긴 감성 이상으로 설렘과 떨림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라이브에 관객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응답했다.

또한, 아이유는 소극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진솔한 대화들과 관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까지 준비, 소박하지만 진심과 온기로 가득찬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친밀한 음악적 소통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유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독보적인 여성 송라이터이자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었다.

아울러, 샤이니의 종현이 아이유의 첫 소극장 콘서트를 축하하는 특별 게스트로 등장, 아이유와 재치 넘치는 대화는 물론, 음악적 호흡까지 맞추며 오랜 가요계 동료인 아이유와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이 티켓 예매 시작 10분만에 매진된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관객들은 공연 초반부터 연이은 '떼창'으로 아이유의 공연에 응답하는가 하면, 아이유의 한마디 한마디에 크게 반응하며 대화를 나누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아이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들에서는 모두 숨소리를 죽이고 노래에 몰입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상하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꽃갈피' 앨범 수록곡들과 새롭게 편곡된 기존의 곡들, 그리고 깜짝 준비한 노래들까지 아이유의 첫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도 관객들은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한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의 산뜻한 출발을 알린 아이유는 22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2주일 동안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소극장이라는 작은 공간이지만 커다란 울림을 계속 전할 계획이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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