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5명 ‘추가 피해 우려’

등록 2014.05.26.


26일 오전 9시 10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창고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은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발생한 지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현재 5명이 숨지고 29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가 난 고양종합터미널은 복합상가 건물로 쇼핑몰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어 추가피해 사항이 우려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26일 오전 9시 10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창고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은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발생한 지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현재 5명이 숨지고 29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가 난 고양종합터미널은 복합상가 건물로 쇼핑몰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어 추가피해 사항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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