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여성이 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등록 2014.06.18.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일하는 주부들이 증가하면서 전업 주부가 11개월째 감소했다.

18일 통계청은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인구는 708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업주부 인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또 전체 비경제활동 인구 중 가사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37%, 육아인구는 7%로 대부분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부의 시간제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의 영향도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는 여성이 일할 수 밖에 없는 경제상황도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다” ,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좋은 소식은 아니네” ,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요즘 일하는 여성들이 워낙 많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일하는 주부들이 증가하면서 전업 주부가 11개월째 감소했다.

18일 통계청은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인구는 708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업주부 인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또 전체 비경제활동 인구 중 가사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37%, 육아인구는 7%로 대부분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부의 시간제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의 영향도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는 여성이 일할 수 밖에 없는 경제상황도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다” ,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좋은 소식은 아니네” ,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요즘 일하는 여성들이 워낙 많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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