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한국―알제리전 각오…“90분 안에 모든 것을 쏟겠다”

등록 2014.06.18.
‘구자철 대한민국 러시아’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구자철(25·마인츠)이 러시아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한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뛴 구자철은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과정이 힘들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지만 무승부라 아쉽다. 하지만 첫 경기에 다 만족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물론 100%는 아니지만, 평가전을 생각해봤을 때 월드컵 첫 경기인데도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도 잘 뛰어줘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구자철은 “알제리 전에서 90분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쏟으려 하고 있고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변함없이 우리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구자철 대한민국 러시아’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 정말 수고했어요” , “구자철, 결혼하더니 더 잘생겨졌다” , “구자철,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 부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구자철 대한민국 러시아’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구자철(25·마인츠)이 러시아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한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뛴 구자철은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과정이 힘들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지만 무승부라 아쉽다. 하지만 첫 경기에 다 만족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물론 100%는 아니지만, 평가전을 생각해봤을 때 월드컵 첫 경기인데도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도 잘 뛰어줘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구자철은 “알제리 전에서 90분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쏟으려 하고 있고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변함없이 우리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구자철 대한민국 러시아’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 정말 수고했어요” , “구자철, 결혼하더니 더 잘생겨졌다” , “구자철,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 부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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