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초계함(PCC)’ 안양함, 콜롬비아 해군에 양도

등록 2014.07.31.
30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장병들이 태극기와 콜롬비아 국기를 흔들며 콜롬비아 해군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퇴역 초계함(PCC)인 안양함을 환송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 당시 호위함과 병력 5100여 명을 파견했다. 1983년 건조된 뒤 28년간 영해를 수호하다가 2011년 퇴역한 안양함은 해외에 양도되는 첫 초계함급 군함으로 기록됐다.

(사진= 해군 제공)

30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장병들이 태극기와 콜롬비아 국기를 흔들며 콜롬비아 해군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퇴역 초계함(PCC)인 안양함을 환송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 당시 호위함과 병력 5100여 명을 파견했다. 1983년 건조된 뒤 28년간 영해를 수호하다가 2011년 퇴역한 안양함은 해외에 양도되는 첫 초계함급 군함으로 기록됐다.

(사진=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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