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법정관리 신청 “조속한 경영정상화 위해…”

등록 2014.07.31.

‘에스콰이이아 법정관리 신청’

에스콰이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프씨(구 에스콰이아)는 지난 2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워크아웃 진행을 위한 부의안건 결의가 최종 부결, 30일자로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프씨는 지난 3월 주채권은행에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프로그램(워크아웃)개시를 신청했다.

이후 자사가 보유한 모든 부동산 자산 매각을 포함해 신속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채권금융기관에 제시했다.

에스콰이아 회사 관계자는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채권상환 유예기간 연장이 진행되는 등 4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채권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했으나, 회사의 자구안과 채권단 지원안에 대한 여러 채권단의 의견 조율이 제한 기간 동안 완료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프씨의 현재 부채 규모는 약 900억원 달하며 지난 2월 말 한화저축은행 대출금 50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연체를 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에스콰이어 홈페이지)

‘에스콰이이아 법정관리 신청’


‘에스콰이이아 법정관리 신청’

에스콰이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프씨(구 에스콰이아)는 지난 2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워크아웃 진행을 위한 부의안건 결의가 최종 부결, 30일자로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프씨는 지난 3월 주채권은행에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프로그램(워크아웃)개시를 신청했다.

이후 자사가 보유한 모든 부동산 자산 매각을 포함해 신속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채권금융기관에 제시했다.

에스콰이아 회사 관계자는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채권상환 유예기간 연장이 진행되는 등 4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채권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했으나, 회사의 자구안과 채권단 지원안에 대한 여러 채권단의 의견 조율이 제한 기간 동안 완료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프씨의 현재 부채 규모는 약 900억원 달하며 지난 2월 말 한화저축은행 대출금 50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연체를 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에스콰이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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