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다리 독나방에 각별한 주의 요구…접촉하기만 해도 ‘알레르기 유발’

등록 2014.08.08.
‘황다리 독나방 주의’

접촉하면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황다리 독나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춘천·홍천지역 국유림 70여㏊에서 황다리 독나방이 번식하는 것을 확인해 방제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황다리 독나방 번식이 확인됐던 춘천지역 국유림 30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황다리 독나방의 확산은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 때문으로 보인다.

황다리 독나방은 앞발에 노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얼핏 봐서는 일반 나비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황다리독나방은 생김새가 나비와 비슷해 어린이 등 피서객이 만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피부와 접촉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절대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다리 독나방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다리 독나방 주의, 정말 조심해야겠다” , “황다리 독나방 주의, 생긴 건 예쁘게 생겼는데” , “황다리 독나방 주의, 여름에도 항상 긴팔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황다리 독나방 주의’

접촉하면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황다리 독나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춘천·홍천지역 국유림 70여㏊에서 황다리 독나방이 번식하는 것을 확인해 방제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황다리 독나방 번식이 확인됐던 춘천지역 국유림 30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황다리 독나방의 확산은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 때문으로 보인다.

황다리 독나방은 앞발에 노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얼핏 봐서는 일반 나비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황다리독나방은 생김새가 나비와 비슷해 어린이 등 피서객이 만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피부와 접촉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절대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다리 독나방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다리 독나방 주의, 정말 조심해야겠다” , “황다리 독나방 주의, 생긴 건 예쁘게 생겼는데” , “황다리 독나방 주의, 여름에도 항상 긴팔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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