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셀렉샵 등장… 브랜드 관계 없이 한 자리서 고를 수 있어

등록 2014.09.11.
고가의 수입차도 이제 한 곳에서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는 ‘수입차 셀렉샵’ 등장

국내 최초 수입차 셀렉샵 ‘비 마이 카(Be My Car)’가 오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대형 매장을 오픈 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판매하는 셀렉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급 외산 브랜드를 한 곳에서 직접 시승하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셀렉샵’이 등장하는 것.

‘비 마이 카’와 같은 ‘수입차 셀렉샵’의 장점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차를 한 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구매 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딜러 및 차량 구입프로그램(리스/렌탈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시승에서 구매까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준다.

특히 현재 수요가 많아 계약 후 인도까지 길게는 1년 이상이 걸리는 벤츠의 신형 S 클래스도 현지에서 직접 수입을 병행하는 ‘비 마이 카’에서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이 곳의 강점이다.

이 뿐 아니라 ‘비 마이 카’는 이미 국내에서 판매가 되고 있거나 수입될 예정인 차량 이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의 모델을 즉시 확인해 수입 가능여부 확인 및 수입대행을 해주는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유명 금융사의 펀드 매니저 출신인 ‘비 마이 카’의 조영탁 대표는 “수입차 구매는 할부, 리스, 렌탈과 같은 금융상품과 연계된 상품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유통 구조의 개선을 통해 종합 자동차 금융센터(financial centre)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 마이 카’는 17일 오후 3시 서초동 매장에서 오픈 기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고가의 수입차도 이제 한 곳에서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는 ‘수입차 셀렉샵’ 등장

국내 최초 수입차 셀렉샵 ‘비 마이 카(Be My Car)’가 오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대형 매장을 오픈 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판매하는 셀렉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급 외산 브랜드를 한 곳에서 직접 시승하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셀렉샵’이 등장하는 것.

‘비 마이 카’와 같은 ‘수입차 셀렉샵’의 장점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차를 한 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구매 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딜러 및 차량 구입프로그램(리스/렌탈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시승에서 구매까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준다.

특히 현재 수요가 많아 계약 후 인도까지 길게는 1년 이상이 걸리는 벤츠의 신형 S 클래스도 현지에서 직접 수입을 병행하는 ‘비 마이 카’에서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이 곳의 강점이다.

이 뿐 아니라 ‘비 마이 카’는 이미 국내에서 판매가 되고 있거나 수입될 예정인 차량 이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의 모델을 즉시 확인해 수입 가능여부 확인 및 수입대행을 해주는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유명 금융사의 펀드 매니저 출신인 ‘비 마이 카’의 조영탁 대표는 “수입차 구매는 할부, 리스, 렌탈과 같은 금융상품과 연계된 상품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유통 구조의 개선을 통해 종합 자동차 금융센터(financial centre)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 마이 카’는 17일 오후 3시 서초동 매장에서 오픈 기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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