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신소율, “절친 정지원 아나, KBS가 잘못 뽑았다고 생각”

등록 2014.09.18.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 함께 출연한 신소율과 정지원은 “스무 살때부터 친구다. 신촌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정지원은 “신기하다. 이렇게 함께 방송을 하니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신소율도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돼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소율은 “(정)지원이는 스물 살 때 성격과 변한 게 없다. 인생의 브레이크가 없이 직진이다. 다음날 방송 있는 걸 뻔히 아는데 전화해보면 술 마시고 있다더라”고 폭로해 정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정지원은 “원래 신소율 성격이 나랑 똑같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얘기를 해보니 상처가 많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또 ‘남자는 다 늑대’라며 남자를 만날 가능성까지 부정했고 결혼을 안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친구로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나타냈다.

‘신소율 정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정지원, 20살 때부터 친구라니 대단하다” , “신소율 정지원, 완전 웃겼다” , “신소율 정지원, 배우와 아나운서라니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 함께 출연한 신소율과 정지원은 “스무 살때부터 친구다. 신촌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정지원은 “신기하다. 이렇게 함께 방송을 하니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신소율도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돼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소율은 “(정)지원이는 스물 살 때 성격과 변한 게 없다. 인생의 브레이크가 없이 직진이다. 다음날 방송 있는 걸 뻔히 아는데 전화해보면 술 마시고 있다더라”고 폭로해 정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정지원은 “원래 신소율 성격이 나랑 똑같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얘기를 해보니 상처가 많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무조건 집 안에만 있고 전화를 해도 누구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또 ‘남자는 다 늑대’라며 남자를 만날 가능성까지 부정했고 결혼을 안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친구로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나타냈다.

‘신소율 정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정지원, 20살 때부터 친구라니 대단하다” , “신소율 정지원, 완전 웃겼다” , “신소율 정지원, 배우와 아나운서라니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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