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알고 보니 ‘훈남 CEO’?

등록 2014.09.24.
‘효연 전 남친’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의 전 남자친구 김모 씨(35)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매체는 당시 현장에 효연도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경찰 측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씨는 지인 A씨와 술에 취해 서로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벌이다 신고를 당했다. 김 씨는 또 다른 지인이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으며 추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월 효연과 장난을 치던 중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효연을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효연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어 SM 측은 효연과 김 씨의 관계에 대해 “이들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설명했다.

‘효연 전 남친’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이게 무슨 일이야?” , “효연 전 남친, 훈남 CEO가 아니었나봐” , “효연 전 남친, 폭행이라니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매사추세츠대 출신 김 씨는 최우등 장학생으로 3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졸업 후 국내 모 대기업에 취업했으나 이를 그만 두고 현재는 모 브랜드 마케팅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자전 에세이를 발간했으며 지상파 방송에 ‘훈남 CEO’로 출연해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를 한 이력도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효연 전 남친’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의 전 남자친구 김모 씨(35)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매체는 당시 현장에 효연도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경찰 측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씨는 지인 A씨와 술에 취해 서로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벌이다 신고를 당했다. 김 씨는 또 다른 지인이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으며 추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월 효연과 장난을 치던 중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효연을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효연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어 SM 측은 효연과 김 씨의 관계에 대해 “이들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설명했다.

‘효연 전 남친’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이게 무슨 일이야?” , “효연 전 남친, 훈남 CEO가 아니었나봐” , “효연 전 남친, 폭행이라니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매사추세츠대 출신 김 씨는 최우등 장학생으로 3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졸업 후 국내 모 대기업에 취업했으나 이를 그만 두고 현재는 모 브랜드 마케팅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자전 에세이를 발간했으며 지상파 방송에 ‘훈남 CEO’로 출연해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를 한 이력도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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