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성인 3명 중 1명 비만 상태

등록 2014.10.1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만 문제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키 위해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7일 출범식을 가진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의학, 간호학, 영양, 운동 등 비만 관련 전문성, 언론, 시민단체 등 홍보활동 경륜과 인문사회학적 지식이 풍부한 18명 내외의 인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시급한 현안으로 고도비만문제, 소아비만문제 등의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우선적으로 1차 의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통해 공단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10월까지 연구결과물을 마련하여 11월에는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32.4%가 비만으로 분류되어 있다.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 상태인 것이다.

또한 비만에 의한 진료비 지출도 2007년 1조9천억 원에서 2011년 2조7천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비만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건강 책임자이자 건강보험 진료비의 재정 책임자로서 담배소송과 함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보험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l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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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만 문제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키 위해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7일 출범식을 가진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의학, 간호학, 영양, 운동 등 비만 관련 전문성, 언론, 시민단체 등 홍보활동 경륜과 인문사회학적 지식이 풍부한 18명 내외의 인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시급한 현안으로 고도비만문제, 소아비만문제 등의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우선적으로 1차 의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통해 공단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10월까지 연구결과물을 마련하여 11월에는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32.4%가 비만으로 분류되어 있다.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 상태인 것이다.

또한 비만에 의한 진료비 지출도 2007년 1조9천억 원에서 2011년 2조7천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비만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건강 책임자이자 건강보험 진료비의 재정 책임자로서 담배소송과 함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보험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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