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보] 취임 100일 앞둔 김무성 대표

등록 2014.10.2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0일 "100일 잔치할 만한 상황이 안 된다"며 취임 100일 행사 등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도 있는데 (취임 100일을) 조용하게 넘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취임 100일 중 가장 잘했다고 평가하는 일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낙제점을 면했다고 스스로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마다 새로워짐)'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겠다"며 "사고의 규제 없이, 항상 넓은 사고로 생산력을 갖고 당을 변화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대표는 연말까지 개헌 논의가 없어야 한다는 자신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묻는 질문엔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 야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는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야당의 새로운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대화를 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며 "대통령이 (야당 신임 지도부와 회동을) 하시겠다 했으니 언젠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0일 "100일 잔치할 만한 상황이 안 된다"며 취임 100일 행사 등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도 있는데 (취임 100일을) 조용하게 넘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취임 100일 중 가장 잘했다고 평가하는 일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낙제점을 면했다고 스스로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마다 새로워짐)'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겠다"며 "사고의 규제 없이, 항상 넓은 사고로 생산력을 갖고 당을 변화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대표는 연말까지 개헌 논의가 없어야 한다는 자신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묻는 질문엔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 야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는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야당의 새로운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대화를 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며 "대통령이 (야당 신임 지도부와 회동을) 하시겠다 했으니 언젠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