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사진의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 GENESIS展…순록 유목민 네네츠족

등록 2014.10.28.
2015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네네츠 족은 러시아 북시베리아의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역에서 순록을 키우며 살아간다.

그 수는 4만2000명 정도. 순록은 추운 곳에서 사는 동물. 네네츠 족은 겨울엔 영하 60도의 오비와 예니세이 강 주변 카닌, 타이미르 반도 근처의 소도시에서 보낸다. 여름이 오면 순록 떼를 몰고 북극권으로 가 방목한다. 네네츠 족의 주식 역시 순록. 간, 신장, 심장을 날것으로 먹는다.

네네츠 족의 생활터전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러시아 정부의 자원 개발 탓.

지구온난화 때문에 전에 없던 눈보라가 몰아치고 순록의 먹이인 이끼마저 줄어들고 있다. 네네츠 족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2015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네네츠 족은 러시아 북시베리아의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역에서 순록을 키우며 살아간다.

그 수는 4만2000명 정도. 순록은 추운 곳에서 사는 동물. 네네츠 족은 겨울엔 영하 60도의 오비와 예니세이 강 주변 카닌, 타이미르 반도 근처의 소도시에서 보낸다. 여름이 오면 순록 떼를 몰고 북극권으로 가 방목한다. 네네츠 족의 주식 역시 순록. 간, 신장, 심장을 날것으로 먹는다.

네네츠 족의 생활터전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러시아 정부의 자원 개발 탓.

지구온난화 때문에 전에 없던 눈보라가 몰아치고 순록의 먹이인 이끼마저 줄어들고 있다. 네네츠 족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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