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중앙수비수로 ‘아챔 베스트 11’에 선정

등록 2014.11.10.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곽태휘(33)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11에는 중앙수비수 곽태휘를 비롯해 알 조리(왼쪽윙백), 티아고 네베스(중앙미드필더), 나시르 알 샴라니(중앙공격수) 등 준우승팀 알 힐랄(사우디)에서 가장 많이 뽑혔다.

이어 안테 코비치(골키퍼), 토포르 스텐리(중앙수비수), 새넌 콜(오른쪽윙백) 등 창단 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웨스턴 시드니(호주) 소속 선수 3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12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른 아사모아 기안과 우마르 압둘라흐만(이상 알 아인/UAE), 중국 슈퍼리그 MVP 엘케손(광저우 헝다/중국), 나디르 벨하지(알 사드/카타르)가 이름을 올렸다.

6명의 교체 명단에는 4강에 올랐던 FC서울의 차두리, 김주영, 윤일록과 이명주(알 아인) 등이 포함됐다.

사진 l AFC 페이스북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곽태휘(33)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11에는 중앙수비수 곽태휘를 비롯해 알 조리(왼쪽윙백), 티아고 네베스(중앙미드필더), 나시르 알 샴라니(중앙공격수) 등 준우승팀 알 힐랄(사우디)에서 가장 많이 뽑혔다.

이어 안테 코비치(골키퍼), 토포르 스텐리(중앙수비수), 새넌 콜(오른쪽윙백) 등 창단 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웨스턴 시드니(호주) 소속 선수 3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12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른 아사모아 기안과 우마르 압둘라흐만(이상 알 아인/UAE), 중국 슈퍼리그 MVP 엘케손(광저우 헝다/중국), 나디르 벨하지(알 사드/카타르)가 이름을 올렸다.

6명의 교체 명단에는 4강에 올랐던 FC서울의 차두리, 김주영, 윤일록과 이명주(알 아인) 등이 포함됐다.

사진 l AFC 페이스북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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