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의사보다 좋다”…10년 후 유망 직업 1~10위는?

등록 2014.11.11.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처럼 세월이 지나면 '직업 전망'도 달라진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의 직업지표 연구'를 통해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직업은 무엇일까?

1위는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이 꼽혔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99.34점을 얻었다.

뒤이어 △보건 위생 및 환경 검사원(99.05점), △항공기 정비원(99.03점), △음식서비스 관련 관리자(96.17점), △사회복지사(95.38점), △생명과학 연구원(94.66점), △소방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94.36점), △경영 및 진단 전문가(93.18점), △재활용 처리 및 소각로 조작원(91.54점), △자동차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 조작원(91.35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자연과학 연구원(91.35점), △수의사(91.13점), △상품기획 전문가(90.29점), △판사 및 검사(90.21점), △보험 심사원 및 사무원(89.61점), △항공기 조종사(89.24점), △관제사(89.21점),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89.03점), △경찰관(88.62점), △소방관(88.56점)이 선정됐다.

이는 보상, 일자리 수요, 고용안정, 고용평등,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 직업 전문성 등 각 영역별로 10년 후 전망에 대해 점수를 매겨 종합 순위를 정한 것이다.

특히 종합 순위 1위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은 고용안정과 직업 전문성 영역별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3위 '항공기 정비원'은 보상 향상, 5위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수요 영역에서 각각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처럼 세월이 지나면 '직업 전망'도 달라진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의 직업지표 연구'를 통해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직업은 무엇일까?

1위는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이 꼽혔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99.34점을 얻었다.

뒤이어 △보건 위생 및 환경 검사원(99.05점), △항공기 정비원(99.03점), △음식서비스 관련 관리자(96.17점), △사회복지사(95.38점), △생명과학 연구원(94.66점), △소방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94.36점), △경영 및 진단 전문가(93.18점), △재활용 처리 및 소각로 조작원(91.54점), △자동차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 조작원(91.35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자연과학 연구원(91.35점), △수의사(91.13점), △상품기획 전문가(90.29점), △판사 및 검사(90.21점), △보험 심사원 및 사무원(89.61점), △항공기 조종사(89.24점), △관제사(89.21점),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89.03점), △경찰관(88.62점), △소방관(88.56점)이 선정됐다.

이는 보상, 일자리 수요, 고용안정, 고용평등,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 직업 전문성 등 각 영역별로 10년 후 전망에 대해 점수를 매겨 종합 순위를 정한 것이다.

특히 종합 순위 1위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은 고용안정과 직업 전문성 영역별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3위 '항공기 정비원'은 보상 향상, 5위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수요 영역에서 각각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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