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싱글세 보도 해명…“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등록 2014.11.12.
보건복지부가 싱글세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저출산 보완 대책’을 마련 중이며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싱글세와 같은 페널티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복지부 싱글세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싱글세 검토? 글쎄”, “싱글세라니 어이 없네”, “싱글세, 커플세 다 만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시크릿가든 (싱글세 부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보건복지부가 싱글세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저출산 보완 대책’을 마련 중이며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싱글세와 같은 페널티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복지부 싱글세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싱글세 검토? 글쎄”, “싱글세라니 어이 없네”, “싱글세, 커플세 다 만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시크릿가든 (싱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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