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개장 9일만에 곤돌라 사고

등록 2014.11.14.
9·11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 터에 새로 지어져 3일 문을 연 104층짜리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빌딩에서 12일 외벽 유리창 청소원 2명이 69층 허공에 1시간 30분 가까이 매달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리창 청소에 이용되는 곤돌라가 일을 마친 뒤 옥상으로 상승하던 중 케이블 한 가닥이 고장 나면서 69층에서 75도 기울어진 상태로 멈춰 섰다.

소방당국은 한 층 아래인 68층에서 3중 유리창에 구멍을 뚫고 청소원들을 구조했다.

뉴욕=신화 뉴시스

9·11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 터에 새로 지어져 3일 문을 연 104층짜리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빌딩에서 12일 외벽 유리창 청소원 2명이 69층 허공에 1시간 30분 가까이 매달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리창 청소에 이용되는 곤돌라가 일을 마친 뒤 옥상으로 상승하던 중 케이블 한 가닥이 고장 나면서 69층에서 75도 기울어진 상태로 멈춰 섰다.

소방당국은 한 층 아래인 68층에서 3중 유리창에 구멍을 뚫고 청소원들을 구조했다.

뉴욕=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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