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리턴’ 논란에 결국 사표 제출

등록 2014.12.10.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땅콩리턴’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10일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아 부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9일 조현아 부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당연한 결과” ,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결국 사표 제출했네” ,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여론의 압박이 거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0시 50분 미국 뉴욕발 인천행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한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째 건네자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비행기를 회항시키고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땅콩리턴’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10일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아 부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9일 조현아 부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당연한 결과” ,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결국 사표 제출했네” , “땅콩리턴 조현아 사표, 여론의 압박이 거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0시 50분 미국 뉴욕발 인천행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한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째 건네자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비행기를 회항시키고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